636.갬블러의 테일스 (파트너: 수라감자 님 )

주식:갬블러의 직감/에니스

[능력:뛰어난 직감을 사용해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이끌 수 있다.]

노름판을 배회하는 갬블러들의 직감을 먹고 자란 테일스, 마법과도 같은 뛰어난 직감을 이용해 게임의 승패를 뒤바꿀 수 있다.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예측하는 도박도 참여한다고 한다. 어떤 게임이든 뛰어난 성과를 보이지만 가장 뛰어나고 본인 스스로도 좋아하는 게임은 트럼프 카드를 이용한 게임이다. 불법적인 일엔 손을 댄 적이 없지만 타인의 시기를 받아 폭력 사태에 제법 휩싸인다. 그 덕에 오른쪽 눈에 큰 상처를 입었다.

크고 섬세한 손을 가지고 있다. 아마 게임을 위해서 그런 듯 하다. 친절하지만 심성이 뒤틀려 있는 편이라 인간관계가 엉망이다. 품 속에 나이프를 숨기고 다닌다. 본인을 (도) 박사라고 불러주길 원하며 일확천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사업을 하는 것이 신조라고 한다.

*디자인권을 사용하여 창작한 테일스 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