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65.백흑쌍무의 테일스 (파트너: 수라감자 님 )

주식:새하얀 안료/데비스

[능력:모든 것을 하얗게 칠해 버릴 수 있다.]

새하얀 안료를 먹고 자란 테일스,몸에서 흐르는 안료를 주변에 칠하면 이질적으로 새하얘진다. 빛을 반사하는 성질 덕분에 형태가 뭉개져 알아볼 수 없는 착시를 준다. 계속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진다는 평가를 받는다. 다행히도 물과 비누로 빡빡 닦으면 지워진다고 한다. 안료를 과하게 먹은 탓일까 제대로 된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하얗게 커버렸다. 항상 들고 다니는 커다란 붓을 이용해 자신만의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. 몸에서 흐르는 안료와 빛을 반사시켜 타인의 시야를 방해해 밖을 돌아다니는 것을 꺼려 한다.

*디자인권을 사용하여 창작한 테일스 입니다.